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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8. 미술 일지

2021.10 (KIAF, 레즐리 사르, 리암 길릭, 게오르그 바젤리츠, 김한샘, 알렉산더 칼더, 헤르조그&드뫼롱, 카타리나 그로세, 백정기, sound abject, 김소정, 몸이 선언이 될때, 앤디 워홀, 미디어시티비엔..

by ㅊㅈㅇ 2021. 10. 28.

KIAF 2021 

관객이 정말 많았다. 2012년부터 거의 매년 갔지만 이번이 최고로 붐볐던 것 같다. 10년에 한번 돌아오는 호황같다고 혹자는 말하기도 했다. 유투버 연예인 등이 많이 온듯 

VSF, 레즐리 사르

한남동 베스킨라빈스 건물 외관

갤러리바톤, 리암 길릭 

타데우스 로팍, 게오르그 바젤리츠 

BHAK갤러리 

디스위켄드룸, 김한샘 

한강진역쪽으로 이전한 디스위켄드룸. 1층이랑 지하1층 이렇게 두 층으로 된 공간이었다. 박지형씨가 여기서 일한다고 했다. 

페이스갤러리, 알렉산더 칼더 

리움 들어가는 골목 초입 건물로 확장 이전한 페이스. 이전하고 처음가봤다. 2, 3층 두층으로 되어 있고, 건물 포스가 대단했다. 박정우 작가가 kiaf 기간이라 전시장을 지키고 있었다. 60-70년대 오리지널 칼더 작품이 와서 가격대가 엄청나다고 했다. 

송은, 헤르조그&드 뫼롱

건물 새로 짓고 오픈해서 가봤다. 건축가들이 이 건축물을 만든 이야기를 담은 전시. 근데 건축물 자체로는 멋지긴 한데 전시하기에 좋은지는 모르겠다. 동선이나 구조도 좀 애매한 느낌. 

쾨닉 서울, 카타리나 그로세 

mcm 건물 꼭대기에 있었다. 

윌링앤딜링, 백정기

오랜만에 인선샘도 만나서 인사도 드리고. 황수씨 내년에 결혼한다고! 

팩토리2, sound abject

보안여관, 김소정

보안여관, 몸이 선언이 될 때 

김화용 작가가 기획한 전시. 아르코 전시 지원 기금 받은 기획전은 꼭 보려고 하는데 올해는 이거 하나 봤다. 7600만원인가 받은 거 같았다. 공간이 좁아서 좀 아쉬웠다. 내용이나 작품 선정 등은 좋았다 메시지도 확실하고.. 김화용 작가만이 할 수 있는 전시 같다. 

에스파스 루이비통, 앤디 워홀 

루이비통 건물 5층인가에 있다. 아주 작은 공간. 평일 낮이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프랑크 게리가 설계했다는데 건축물이 멋졌다. 유명 건축가 불러서 하는게 많네. 돈 많은 기관 많다.. 

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21

비엔날레에 기대하는게 뭔지에 따라 반응은 다를거 같다. 조용하고 열심히 잘 만들어진 기획전 같았다. 빅네임도 스펙터클도 없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없었다. 지방 비엔날레 생각하면 초중고 단체 바글바글 이런게 항상 먼저 생각나는터라 약간 생경했다. 

아트스페이스 오, 이환희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집 단팥죽집 건너편에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 처음 가봤다. 비교적 공간 크기는 넓었는데, 작품을 엄청 다닥 다닥 많이 걸어서 좁아보였다. 

pkm, 윤형근

rm 때문인건지 관객이 꽤 많았다. pkm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작가 중 한명이라 들은 것 같다. 

바라캇 컨템포러리, 마크 디온

바라캇 컨템포러리 요즘 전시 재밌다.  

페로탕, 다니엘 오차드 

내려오는 길에 페로탕 들렀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올해의 작가상

오민 작가 말고는 작업에 관해서 잘 몰랐던 작가들이라 기대감이 크지는 않았다. 홍이지 큐레이터가 담당이라고 들었는데 디스플레이에 정성을 쏟은 것이 느껴졌다. 

김상진 

오민

최찬숙

방정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현대차프로젝트, 문경원 전준호

BGA 마루

추성아씨가 하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BGA(background artworks) 의 오프라인 공간. 국제갤러리 뒷골목의 작은 한옥이었다. 

국제갤러리, 줄리앙 오피

리만머핀갤러리, 데이비드 살리

원앤제이갤러리, 한진

뮤지엄헤드, 보니

최하늘 작가가 기획한 전시라고 한다. 유아인 최하늘 두사람 그린 그림이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보였는데, 그 작품이 제일 눈에 띄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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