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잉아트갤러리, 정세인
진희언니 후배라고 같이 만나서 보러갔다. 꾸준히 열심히 하고 계신분이고 기독교인이라고 함. 텍스트를 이용한 작업이 많았다. 매 전시마다 새로운 시리즈를 보여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스페이스윌링앤딜링, 정현두 이세준
두 작가가 서로의 다른 스타일에 관해서 생각해보는 전시.
미학관, 김허앵
키우던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려 갑자기 죽음을 맞이했고, 6세 딸에게 죽음에 관해 설명하던 중에 죽음을 다룬 동화책을 많이 찾아보게 됐다고. 만화나 게임, 동화 일러스트 등의 이미지를 차용/변경하여 그렸다. 원래 키우던 강아지는 웰시코기였다고 한다.
상업화랑, 김민조
예전에 윌링앤딜링 피티앤크리틱에 참여했던 김민조 작가. 인선샘과 같이 방문했다. 상업화랑은 을지로 말고도 용산에도 새로운 전시장을 오픈한 것 같았다.
원앤제이갤러리, 생동하는 틈
일전에 내년에 기획하고 싶은 전시에 관해서 이관훈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러 닻프레스에 간 적이 있다. 그걸 기억하시곤 이관훈 선생님이 나보고 꼭 보러가보면 좋겠다고 추천해주셔서 보러 간 전시. 노예주 방소윤 송수민 오연진 최인아 다섯 작가가 참여했다.
킵인터치 서울, 강우혁
문유진 선생님이 기획으로 참여하신 강우혁 작가의 개인전. 기금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잘 준비해서 오픈한 전시. 2018년 우정국에서 했던 첫 개인전 때도 유진샘이 기획을 하셔서 보러간 적 있다.
프로젝트스페이스미음, 김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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