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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8. 미술 일지

2021.12 (솔로쇼:복덕방, 황원해, Mary Corse, 정이지, 이충현, 홍해은, 프라임모뉴먼트, 김서울)

by ㅊㅈㅇ 2021. 12. 9.

솔로쇼: 복덕방
원에디션이라는 장소에서 12.2~5 4일동안 열린 아트페어. 이번에는 50세 이상 작가를 1명씩 소개했다. 윌딜은 이수경 선생님을 국제는 김용익 선생님 등.

소마미술관 , Drag and Draw

심아빈 작가의 작업

소마미술관 황원해, 드로잉센터 선정작가라고 해서 가봤다. 이 갈고 열심히 준비한 느낌? 작업도 좀 많이 변했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Mary Corse
조명도 전시도 좋았다. 쾌적 그 자체. 색채물감과 유리 마이크로스피어를 결합하는 방식. 으로 색을 빛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는 작가다. 45년생 캘리포니아 출신 여자 작가.

상업화랑 용산, 정이지
상업화랑이 용산 분점? 을 냈구만. 양찬제 선생님 대단하시다.. 낮은 단독건물 1층이었는데 자그마한 스페이스긴 한데 좋았다. 간날이 오프닝이었는데 밖에 직접 포스터? 못칠 하고 계셨음.. 그 열정 무엇.. 정이지 작가는 나 임신했을때 한예종 졸업심사 가서 본 작가였는데, 그때도 작업 흥미롭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여기저기서 보인다.

카다로그, 이충현
을지로 탐방의 날. 조각스카웃 했던 작가라는데. 옥수수랑 바넷 뉴먼 합쳐서 전시제목이 옥수수 뉴먼. 사실 공간 보러 간거였는데 작업도 재밌었던 듯. 이날도 오프닝 날이었다.

상업화랑 을지로, 홍해은
김허앵, 이미정 작가랑 다 친한 무리?여서 인스타서 친구하게 되어서 홍보물이 자주 보여 방문. 어떤 작업하시는지는 몰랐던 작가인데 재밌었다. 가르치는 일도 같이 하는 분인듯.

n/a, 프라임 모뉴먼트
추성아씨 기획전. 김경태 문이삭 둘다 재밌는 작가라. 걸맞는 깔끔한 전시가 나온 듯. 을지로 뒷골목이었는데 첨 가보는 엔 슬레시 에이 라는 공간. 두 층으로 되어 있었다. 사진 하시는 분들이 운영한댔나? 그래서 대관도 종종 하는 것 같았다. 근데 철공소 있고 시끄럽고 그런 골목이 너무나 영등포를 연상시켰다 ...

디스위켄드룸, 김서울
글도 썼고 오프닝날이고 해서 방문. 작품이 좀 많을거 같았는데, 역시나 걸면서 몇점 뺐다고. 조명이 엄청 쨍해서 고화질 사진보다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작가가 워낙 자기 규칙이 확고하긴 한데, 김나형 대표님 말씀대로 이미지나 색에서 느낄 수 있는 어떤 감각적인 부분들, 시적인 요소도 있는 거 같아서.. 나말고 좀 다른 말랑말랑?한 사람은 어떻게 볼지도 궁금하네.

pkm갤러리. 권진규 목정욱

바라캇 컨템포러리,  엠마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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