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ference16

[기사] 시사인_"우리 결혼 안합니다" 생애 모델을 거부하는 사람들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41 “우리 결혼 안 합니다” 생애 모델을 거부하는 사람들 [2023 연애·결혼 리포트] - 시사IN ‘2022년 합계출산율 0.78명’ 2월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숫자 하나에 온 세상이 놀랐다. 가임기 여성 한 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의 숫자가 0.78명이라는 얘기다. 외국인 유입 없 www.sisain.co.kr 균형잡힌 시선과 팩트를 기반으로 한 잘 쓴 기사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사실상 그 이유에 대해서 제대로 들여다보고,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이 없다. 젊은 여자들이 이기적이다 라고 매도하기에는 구조적 시스템적 문제가 너무나 많다. 한두가지만 돈으로 해.. 2023. 3. 23.
Thomas Scheibitz https://www.youtube.com/watch?v=qp2fVeFF8cEhttps://www.youtube.com/watch?v=TcTTG_Jvq6g Essay, 2008, 190 x 160 cmHaus 2, 2000, oil on canvas, 200x280cmHaus, 2008, 235 x 168 cmSpiel der Verlierer, 2007, Oil on canvas, 305x188cmStilleben, 2003, oil on canvas, 145x250cmAllegorische Landschaft, 2017, 280 x 400 cmFactis 2015 oil, vinyl, spray, pigment and markers on canvas 200x150cmFenster und Speiche.. 2018. 8. 6.
Dana Schutz https://www.newyorker.com/magazine/2017/04/10/why-dana-schutz-painted-emmett-tillhttps://www.youtube.com/watch?v=YGdCjEmxlOo&t=316shttps://www.youtube.com/watch?v=XJgBn7j-n6Uhttps://www.youtube.com/watch?v=hkYyHMvL2n0 Dana Schutz 2002 oil on canvas 48x48cm 2002 Oil on canvas 91.4x81.3cm 2004 oil on canvas 58.4x45.7cm 2003 oil on canvas 109x73cm 2005 2018. 8. 5.
빈미술사박물관 <The Shape of Time>2018.3.6~7.8 Kunst Historisches Museum Wien 2018.3.6~7.8오스트리아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전시라서 리뷰를 써야지.. 하고서는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도자료랑 보도자료용 이미지들만 잔뜩 폴더에 모아두었는데 벌써 두달이 지나가버렸다. 리뷰는 차차 쓰더라도 일단 이미지 먼저 공유. 더 많은데 사진이 전부다 없어서 아쉽다. 밑에 두장은 어디서 대충 캡쳐한 거라 화질이 안좋음. 캡션도 없음. ㅠㅠ Rubens / LassnigPeter Paul Rubens, Helena Fourment (“The little Fur”), c. 1636/38Maria Lassnig, Iris Standing, 1972/73Rembrandt / RothkoRembrandt Harmensz. van Rijn,.. 2018. 6. 13.
한계비용 제로 사회 http://www.hani.co.kr/arti/economy/heri_review/671373.html‘협력적 소비’ 플랫폼 급성장 ‘공유지의 비극’ 넘어설까“당신의 자산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의사가 있나요?”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지난해 세계 60개국 성인 3만명에게 던진 질문이다. 결과는? 응답자의 6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거꾸로 ‘남의 것을 빌려 쓸 의사가 있다’는 대답도 66%로 비슷했다. 흥미로운 점도 발견됐다. 조사 결과, 북미와 유럽은 ‘공유할 의사’가 50%대에 그친 반면 아시아는 80%에 이르렀다. 남미와 아프리카도 70%를 웃돌았다. 역설적이게도 공유 플랫폼이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북미와 유럽이다.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2000년대 초부터 주목받은 개념이.. 2016. 7. 12.
환대 환대란 타자에게 자리를 주는 행위, 혹은 사회 안에 있는 그의 자리를 인정하는 행위이다. 자리를 준다, 인정한다는 것은 그 자리에 딸린 권리를 준다, 인정한다는 뜻이다. 또는 권리를 주장할 권리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환대받음에 의해 우리는 사회구성원이 되고, 권리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환대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 hospitality 는 우호로도 번역되는데, 이러한 번역을 통해 이 단어가 우정이나 적대와 맺는 관계를 좀 더 분명하게 표시할 수 있다. 사회가 잠재적인 친교의 공간을 가리킨다고 할 때, 누군가를 환대한다는 것은 그를 이 공간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는 것, 그를 향한 적대를 거두어들이고 그에게 접근을 허락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아직 나의 벗이 아니지만, 언젠가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 노.. 2016. 5. 9.
제현주, <시간의 동물> 중 일부 여기 예순이 좀 지난 남성이 있다. 이름 난 기업에서 신입사원부터 고위 임원직에 이르기까지 30년 가까이 일한 뒤 서너 해 전에 은퇴했다. 은퇴 직후에는 좀 작은 규모의 회사 두어 곳에서 고문 명함을 건네준 덕에 사회 속 좌표를 유지하며 살았지만, 그마저도 이젠 지난 일이다. 은퇴 후 그의 모든 순간은 내리막의 시간을 구성하는 일부다. 모든 순간이 과거와 경쟁한다. 과거는 결코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그의 지금은 과거와 이어지는 선상의 일부다. 내리막의 시간에 사는 그의 지금은 언제나 최저치를 갱신하고, 그래서 그의 순간들은 언제나 남루하다. 그는 끊임없이 과거를 소환하려고 분투한다. 과거에 의미를 부여하고, 정체성의 닻을 과거에 둔다. 뱉어지지 않은 채 마음속을 맴돌고 있는 “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 2016. 5. 4.
등재학술지 목록 정연심 교수님이 수업 때마다 우리나라 연구자들의 실적 평가 방식이 양적 평가에 치우쳐 있어서 실질적으로 깊이있는 학문 연구가 불가하다고 말씀하신다. 해외 유수의 좋은 저널에 내도 인정이 안된고, 등재학술지 위주로만 평가에 반영이 된다한다. 기획자도 마찬가지로, 인준 기관에서 특정 기간을 근무하지 않으면 학예사 자격증 취득이 어렵다. 프리랜서로 전시기획을 하면 전시를 6개월을 준비했든, 1주일을 준비했든 상관없이 전시한 날짜수 만큼만 경력으로 인정해준다. 질보다는 양으로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평가하는 한..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에 발전은 없다는 말에 심히 동감한다. 슬픈 일. 게다가 dbpia나 riss, kiss에 올라오는 미술잡지는 미술세계가 유일하다. 월간미술이나 아트인컬처도 온라인 데이터베이스화를 해서.. 2016. 3. 14.
Jonathan Crary’s 24/7: Late Capitalism and the Ends of Sleep Matthew Fuller reviews Jonathan Crary’s 24/7: Late Capitalism and the Ends of Sleep There are many self-help manuals that promise to cure sleep problems through hypnosis, positive thinking, careful routine or a deliberately casual vacancy. There even exist collections of stories claimed to be so soothing and peaceful that they render the reader’s over-busy brain incapable of anything except the .. 2016. 3. 14.
Rivane Neuenschwander Rivane Neuenschwander’s diverse body of work explores intersections between cultures and the ways that our hopes and dreams take material form. “When I prepare an exhibition,” she explains, “I try to create a sort of ‘world’ for the visitor to reflect upon and interact with.”Aspects of Brazilian culture provide points of departure for Rivane Neuenschwander’s recent work. I Wish Your Wish (first .. 2016. 3. 7.
Kei IMAZU http://www.imazukei.com/ Oil on canvas 227.3x162cm 2014 Oil on canvas 227.3x181cm 2014 Oil on canvas 194x162cm 2015 Oil on canvas 194x162cm 2015 2016. 3. 7.
[아티클] Charles Esche, What's the Point of Art Centres Anyway? What's the Point of Art Centres Anyway? - Possibility, Art and Democratic Deviance. The fall of the Soviet Communist party and the unconcealed rule of capitalist-democratic state on a planetary scale have cleared the field of the two main ideological obstacles hindering the resumption of a political philosophy worthy of our time: Stalinism on one side, and progressivism and the constitutional st.. 2016. 1. 26.
[리포트] <서울 바벨> 그리고 선례들 서울시립미술관 1층에서 2016 SeMA Blue(청년작가 전시)_(2016.1.19-4.5)이 열렸다. 은 2014~2015년에 우후죽순 생겨났던 신생공간/아티스트런스페이스 총 17팀(약 70여명의 기획자, 작가)이 참여한 전시이다. 5미터 가량의 넓지 않은 공간을 부스삼아 각 플랫폼에서 소개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참여자가 많은 만큼 혼란스러운 분위기였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개별 작가보다는 플랫폼의 이름이나 구분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구조였다. 오프닝에 참석해 떠들석한 축제의 광경을 목도하고 나오면서 왠지 모를 군중 속의 고독감을 느꼈다. 2014년 연말 기획자라는 명분으로, 도록에 사건 일지 식의 리포트를 썼다. 2015년에 나는 지극한 슬럼프를 보내며 심신의 안정.. 2016. 1. 26.
[신문] Steve Martin-curated Lawren Harris exhibition shines light on landscapes physical and metaphorical Untitled (Mountains Near Jasper) ca. 1934-40. Oil on canvas . 50 5/16 x 60 5/16 in. (127.8 x 152.6 cm). Collection of the Mendel Art Gallery; Gift of the Mendel family, 1965. ©Family of Lawren S. Harris.Steve Martin-curated Lawren Harris exhibition shines light on landscapes physical and metaphoricalPainter Lawren Harris (1885-1970) is a national icon in Canada, but not widely known outside his .. 2016. 1. 24.
[아티클] Roger M. Buergel, ‘This Exhibition Is an Accusation’: The Grammar of Display According to Lina Bo Bardi 출처: http://www.afterall.org/journal/issue.26/this-exhibition-is-an-accusation-the-grammar-of-display-according-to-lina-bo-bardi1 Lina Bo Bardi, interior installation display, 1957—68, Museum of Art of São Paulo. Photograph: Paolo Gasparini. Courtesy Instituto Lina Bo e P.M. Bardi and Paolo Gasparini There are two good reasons, at least, to lay claim to the architectural legacy of Lina Bo Bardi, .. 2016. 1. 20.
[리포트] 2016년 각종 전시기획 공모 연말이 되면 각종 공모전과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이듬해의 프로젝트들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실제로 많은 기관/공간에서는 매년 여러개의 전시를 하려다 보면 진행하는 사람도 엄청 빡세다. 큐레이터가 한 7-8명쯤 되서 한 전시를 오랫동안 준비할 수 있는 상황이면 좋은데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외부 사람의 제안을 받아 외부기획을 진행하는 것도 절차가 복잡하고 어렵다보니까 그 타협안으로 나온 것이 공모전 형식의 외부 기획공모다. 생각보다 꽤 여러 기회가 있다.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많다. 1. 신한갤러리 역삼 http://www.shinhangallery.co.kr/yo/board/notice/281?itemNum=53&url=7143Opw0cUt7DQK8veDIze5Qekc1ZaNk ~2015.12.31.. 2015.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