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 (반고흐 인사이드, 박수근, 상상의 정원, 21세기회화, 박경률, 이재훈, 김태연, 사물사물, 크리스로)
그라운드 시소 명동, 반고흐 인사이드 자그마한 공간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30여 분 동안 기승전결이 있는 영상을 관람하는 형태. 몰입형 미디어아트 한번도 보러간 적 없었다가 사촌이 얼리버드 예매했다며 가재서 처음 가봤다.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궁금해서..이기도 했고, 비미술인 지인이 먼저 전시보러 가자고 하는 건 또 처음이라. 제주도 빛의 벙커, 아르떼뮤지엄도 그렇게 인기라고 한다. 에밀리 인 파리라는 넷플릭스 드라마에서도 빛의 아뜰리에가 나와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아무래도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다 볼 수 있으니까, 뭔가 휴먼 스케일을 압도하는 그런 비쥬얼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반영된건 아닐까 추론해봄.. 그라운드 시소 라는 곳은 여튼 돈을 이래저래 끌어모으고 있다고 한다. ..
2021. 11. 26.
2021.10 (KIAF, 레즐리 사르, 리암 길릭, 게오르그 바젤리츠, 김한샘, 알렉산더 칼더, 헤르조그&드뫼롱, 카타리나 그로세, 백정기, sound abject, 김소정, 몸이 선언이 될때, 앤디 워홀, 미디어시티비엔..
KIAF 2021 관객이 정말 많았다. 2012년부터 거의 매년 갔지만 이번이 최고로 붐볐던 것 같다. 10년에 한번 돌아오는 호황같다고 혹자는 말하기도 했다. 유투버 연예인 등이 많이 온듯 VSF, 레즐리 사르 한남동 베스킨라빈스 건물 외관 갤러리바톤, 리암 길릭 타데우스 로팍, 게오르그 바젤리츠 BHAK갤러리 디스위켄드룸, 김한샘 한강진역쪽으로 이전한 디스위켄드룸. 1층이랑 지하1층 이렇게 두 층으로 된 공간이었다. 박지형씨가 여기서 일한다고 했다. 페이스갤러리, 알렉산더 칼더 리움 들어가는 골목 초입 건물로 확장 이전한 페이스. 이전하고 처음가봤다. 2, 3층 두층으로 되어 있고, 건물 포스가 대단했다. 박정우 작가가 kiaf 기간이라 전시장을 지키고 있었다. 60-70년대 오리지널 칼더 작품이 와..
2021. 10. 28.
2021.8-9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한승민 홍석민, 로렌정, 로즈 와일리, 정상화, 황재형, 이수경, 임하영, 박소현, 이희준, 월간인미공, mighty wonders)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권순영, 김수영, 김정욱, 써니킴, 이제 신한갤러리 역삼, 한승민 홍석민 2인전 TRAART, 로렌정 UNC갤러리, 로즈 와일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정상화, 황재형 아트선재센터, 이수경 온수공간, 임하영 온수공간, 박소현 스페이스소, 이희준 인사미술공간, zeroroom152,
2021. 10. 13.
2021.5-6 (시대의 얼굴, 굿즈모아선물의집, 공(空), 박아람, 작아져서 점이 되었다 사라지는, 정소영, 정재철)
국립중앙박물관, 디타워, 굿즈모아선물의집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현대불교미술전 공(空) 더레퍼런스, 박아람 아트선재센터, 원앤제이갤러리, 정소영 아르코미술관, 정재철
2021. 7. 7.
2021.3 (변상환, 배헤윰, 헤르난 바스, 노은주, 문이삭, 윤석남, 로버트 메이플소프, 이재석, 세실리아 비쿠냐, 올해의 작가상, 이승택, 김덕훈)
세마창고, 변상환 개인전 세마창고, 배헤윰 개인전 스페이스 K 서울 (마곡), 헤르난 바스 금호미술관, 노은주 금호미술관, 문이삭 학고재, 윤석남 초이앤라거 갤러리, Daniel Crews-Chubb 초이앤라거갤러리, Ben Edmunds 학고재디자인스페이스, 이재석 국제갤러리, 로버트 메이플소프 아라리오갤러리, PAF 원앤제이갤러리, 홍승혜 최하늘 박경률 리만머핀, 세실리아 비쿠냐 국현 서울관, 올해의 작가상 서울관, 이승택 에이라운지, 김덕훈
2021. 3. 31.
2021.2 (멀고도먼, 샹탈조페, 인저리타임, 엄유정, 홍은주 김형재, 숏서킷, 잔류현상)
챕터투,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온수공간, 멀고도 먼 (박지형 기획) 리만머핀, Chantal Joffe 뮤지엄헤드, 인저리 타임 소쇼, 엄유정 을지로 of, 잔류현상 시청각 랩, 홍은주 김형재 취미가, 숏서킷
2021. 3. 31.
[전시서문] 김덕훈 개인전 <모노리스> 에이라운지
최정윤(독립큐레이터) 김덕훈은 여섯 번 째 개인전 를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작업 세계 전반을 횡단하며 조망한다. 지금까지 열린 개인전에서는 대체로 같은 소재나 주제를 공유하는 작품을 선보였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운 시리즈와 함께 과거에 제작한 시리즈에서 파생된 신작을 함께 제시한다. 다시 말해, 2015~2016년에 선보인 버드나무 시리즈, 2018년 전시한 뉴욕 시리즈, 2019년 소개한 영화 시리즈, 2020년 제작한 정물화 시리즈를 모두 볼 수 있다. 특기할만한 점은 그가 이번 개인전에는 이전 개인전에서 제목을 붙인 방식- (2015), (2016), (2017), (2018), (2019) 등 그가 작품의 소재로 다룬 대상과 연관 있는 제목을 붙였던 것-과는 달리, 라는 제목을 붙였다..
2021. 3. 31.